보령시, 반야선원 사명대사 시비(詩碑)제막식 초대 말씀
보령시, 반야선원 사명대사 시비(詩碑)제막식 초대 말씀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5.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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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 복원을 발원하며 “선(禪)으로 가는 길”열어

불기 2563년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천동 반야선원(선원장 혜선스님)에서는 “선(禪)으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한.중.일 문화예술의 꽃으로 불리는 사명대사 달마도 찬(撰) 시비(詩碑) 제막을 앞두고 시민들을 초대 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문화를 시민들에 알리는 전초 역할에 들어갔다.

초대의 말씀
사중대중 여러분!
만세보령 옛 영화와 성주사지의 찬란한 불교문화 성지 보령 땅에서 아득히 먼 400여년전 인연으로 오늘에 이르러 사명대사님의 달마도 찬(撰)시비를 이곳 반야선원에 건립하게 됨을 매우 의미 있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사명대사님에 불멸의 보령에 남긴 업적과 거룩한 유허를 새롭게 조명하며 호국 얼을 고취하고 선현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사라져가는 불교 문화유산을 새롭게 정립하며 선(禪)의 본 고장 성주선원의 무염스님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사명대사님으로 이어져 오늘로 전해지는 역사의 윤회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경상도 밀양 땅에서 태어나시기는 했지만 고조부가 계신 보령에서 수확하며 머무르셨다는 사명당절과 임진왜란에 소실됐다는 성주사지와도 무관하지 않음은 오묘한 인연법에 의해 지금에 와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보령에 세워진 사명대사님의 달마도 찬 시비는 한. 중. 일의 문화유산의 꽃으로 불리며 나라사랑과 애향운동의 좋은 선례를 마련하여 정신문화 발양에 더한층 거듭나는 동기로 승화될껏으로 사료됩니다.

만세보령의 불교문화 역사 속에 뚜렷이 기록되는 분위기에 사명대사님을 기리는 이유는 민족의 존폐위기에서 우리 민족을 구하며 심어놓은 유허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가 불안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이념갈등, 남북문제, 한미동맹의 약화, 계층 간의 대립, 경제침체, 정치 불신 등이 우리 사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시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침략자인 왜적들까지 감화시키고 두려움에 떨게 하셨던 사명대사님의 깊은 지혜와 자비 법력의 애민사상과 평화정신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우리의 삶이 이런 희생적 보살행을 실천하는 삶이 될 때 사명대사님의 높은 뜻을 기리는 길이라 생각하며 큰 가르침은 우리 보령 후예들에게 온전히 물려줘야할 덕목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교훈과 대사님의 호국정신이 만방에 전파되기를 염원하며 후원해주신 풍천임씨 문중과 모든 불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랜 인연이 보령에 영원히 자랑으로 살아 숨쉬기를 합장합니다.

초대일시 : 불기 2563(2019)년 5월 12일(음) 4월 8일 10시
장 소 : 충남 보령시 신평1길 10 반야선원 경내  (연락처 : 혜선스님 010-9240-4187)

                        반야선원 선원장 혜선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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