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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급 사무관 승진인사 명단 발표 초읽기
보령시, 5급 사무관 승진인사 명단 발표 초읽기
  • 양창용
  • 승인 2019.05.0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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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일 시장 꽃길 대박 인사는 계속 진행됩니다.

김동일시장보다는 금동일 시장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는 직원들의 평가보고서가 곳 공개 예정이다.
야마! 니가 고민한다고 면장 나갈수 있냐?
야마! 니가 고민한다고 면장 나갈수 있냐?

보령시청 공무원들의 오는 6월말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명단을 언제 발표할지 직원들 벌써부터 좌불안석이다.

이번에도 밀리면 아예 다 때려치우고 고향을 떠나 수원으로 이주할 집까지 보고 왔다는 뒤숭숭한 소문까지 돌고 있어 재선에 성공한 행정의 달인 금동일 시장 고민 또한 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령시 개청이래. 가장 많은 사무관, 국장을 임명한 기록과 또한 금동일 시장이 3선에 성공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무관을 배출한 시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직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7~8자리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어 사실 확인 차원에서 현장취재를 한 결과 6자리는 확실한데 1~2자리는 막판 변수와 명퇴 서류가 접수되어야 한다는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할 임무라고 주장해야 일찍 사무관 입적한 선배들이 빠져줘야 자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온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반응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었다.

금동일 시장이 6월말 승진인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부 직원들과 탁상에 앉자 서 예상 작전 상황을 검토해 봤습니다.

승진인사 이동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순번대로 쭉 빼낸다.

지그재그로 빼낸다.

대충 입맛대로 빼낸다.

사다리꼴로 빼낸다.

꽃보직을 빼난다.

 

국장 ,사무관 빠진 예비 사무관 자리싸움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꽃보직으로 가기만 한다면 무조건 차기 사무관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들 주장했다.

한편 이번에도 또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금시장 최측근들에게 줄 대기를 하는 직원에게 정년을 앞둔 선배님 어록입니다.

인사 청탁하기 전에 내가 국가와 조직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생각 보다는 금동일 시장에게 그동안 얼마나 충성을 다했는지 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답은 거기에 있다고 한다.

시간가고 나이 먹었다고 진급할 것 같으면 뭐 하러 젊을 때 입사하나 40~50줄에 입사해도 진급하는데…….ㅉㅉ

금동일 시장의 3선 고지의 꽃길에 이번 인사가 지름길 일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여론이다.

 

이번에도 또 밀리면 알지...
나가 죽어라
내가 왜 그년에게 제발 이번에는 정신 차리고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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