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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으로 안전한 여성화장실 만든다.
보령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으로 안전한 여성화장실 만든다.
  • 양창용
  • 승인 2019.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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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및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여‘안전한 여성화장실’을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락한 여성화장실’을 만들고자 보령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보령시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수시로 화장실을 점검하여 화장실 내 의심스러운 점 발견시 점검 장비를 이용해 점밀 탐색하고, 불법카메라 발견시 해당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카메라를 제거할 예정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 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겠다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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