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춘계향사, 보령오석 달마도 찬(撰) 석조각 작품 기증
표충사 춘계향사, 보령오석 달마도 찬(撰) 석조각 작품 기증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4.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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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임씨중앙종친회’ 역사적인 ‘사명대사’ 문화예술로 조명 일환

호국대성지 표충사는 지난 10일 10시 경내 표충서원에서 사명대사 충혼(忠魂)을 기리는 ‘제551회 사명대사 춘계향사’를 봉행하며 사명대사의 친필로 쓰여진 사명대사 달마도 찬(撰) 서화를 남포오석에 새긴 작품을 기증받았다’ 밝혔다.

이 작품은 사명대사께서 1605년 선조 임금의 명으로 임진왜란 전후 협상을 위해 일본에 건너 갔을 때 일본의 많은 고관 대작들과 스님들이 만나 뵙기를 청할 때 일본승 오초가 수염을 기른 설보화상 사명당과 비슷한 달마도를 그려와 찬을 청하여 지어준 시(詩) 작품이다.

불교 선종(禪宗)의 창시자 달마에 대하여 찬(撰)한 시(詩)로 현재는 한. 중. 일 “문화 예술의 꽃”이라 불리며 평화의 상징 처럼 불리며 중국의 달마를 일본승 오초스님은 그리고, 사명대사는 시를 지어 쓴 것으로 3국 모두 존경과 감탄에 맞이하는 작품이다.

아울러 표충사는 사명대사 제향 사당인 표충서원(表忠書院)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의 표충사는 밀양시 영축산(靈鷲山) 백하암(白霞庵)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향사(享祀)란, 제사를 뜻하는 것으로 표충사 향사는 구국성사인 사명대사를 봉대(奉戴)하기 위해 봄·가을 두 차례 유교와 불교형식을 빌어 봉행된다.

또한 춘계향사가 끝난 직후 11시부터 사명대사 추모 헌정 뮤지컬 '사명'이 공연되었다.

뮤지컬 '사명'은 문화재청 후원 <2019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의 일기 및 상소문을 수록한 기록유산 문화재 <분충서난록(奮忠紓難錄)>을 주제로 향사를 더욱 의미 있고 국민들에게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평화의 사도인 사명대사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는데 초점이 되어 기획 되었다.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은 "사명대사는 국가와 민족, 백성을 위해 자신의 안위는 돌볼지 않은채 승병장으로 활약한 큰 스승"이라며 "우리는 사명대사의 큰 뜻을 받들어 서로 반목하고 대립해온 과거의 불협화음을 줄이고 새롭게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 풍천임씨중앙종친회에서 한.중.일 동북아 화합의 최고 좋은 작품을 기증 해 주어 너무 감사드고 감사장으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풍천임씨중앙종친회(회장 임명룡)에서는 선조(先祖)인 사명대사를 연구하며 알리는 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사명대사님은 헤아릴 수 없는 업적과 공헌은 끝 없이 드러나고 있으며 하나를 알면 또 하나가 나타나고 과거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자꾸 알려지는 것은 대사님의 평화 이념과 수행자로서 큰업이 국태민안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영감을 보내는 것 같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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