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성주산 정상서 30대 女 산악구조 성공
보령소방서, 성주산 정상서 30대 女 산악구조 성공
  • 양창용
  • 승인 2019.04.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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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35분경 성주산 정상 인근에서 안 모 씨(여/32세)의 어지럼증 및 거동이 힘들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 119구급대(소방장 이희태, 소방교 김주룡, 공평화)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안 모 씨는 식사를 며칠째 하지 않아 어지럼증이 있었고, 과호홉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119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 후 119구조대와 함께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하여 1시간 여 만에 하산하여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다.

특히, 이번 신고자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보고 119에 신고해 보령소방서 119구조대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평소 산행 활동 시 산악위치표지판의 조난 및 구조요청이 필요할 때 표지판의 고유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

이 날, 현장에 출동한 정도영 구조구급센터장은 “등산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하며,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혹시 모를 탈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이번 신고의 경우 산악위치표지판을 보고 정확한 신고를 했기에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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