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면장 박병순)은 지난 15일 오후 오천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금옥)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모은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4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금옥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웃음을 나누며 지내온 마을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있다는 모습을 보여 드릴수 있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함께 웃을 수 있고 따뜻함이 넘치는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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