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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 제213회 임시회 5분 발언 눈길
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 제213회 임시회 5분 발언 눈길
  • 이문규취재본부장
  • 승인 2019.01.2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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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시책 촉구
최주경 의원

보령시의회 제213회 임시회가 열린 25일 최주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시책을 촉구하여 눈길을 끌었다.

최주경 의원은 첫째로, “정부에서는 수도권 공장건축 총허용량을 줄여야한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전국 각지에 많은 기업이 다양한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두 번째로는 완주군의 완주테크노벨리 산업단지에 우량 향토기업 유치 성공 사례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사례를 들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와 공무원의 역할이었다”며 보령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촉구했다. 또한, 보령시의회에서도 의원의 정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서, 보령시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세 번째로는 중부발전에서 지역인재 채용의 지역할당제 제도를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최 의원은 “화력발전소가 소재하고 있는 시․군․구의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함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발언하며 2018년 중부발전의 임직원 49%의 주소지가 보령이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실질적인 지역상생 발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2~3년 후면 사통팔달로 고가의 물류비용이 해결되고 경쟁력이 생기게 된다”며 “단기적으로는 직업훈련 양성소, 장기적으로는 기술학과 및 학교가 세워 진다면 살고 싶은 보령, 오고 싶은 보령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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