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도의원 “도차원의 보령댐 주변 지원사업 강화해야”
이영우 도의원 “도차원의 보령댐 주변 지원사업 강화해야”
  • 이병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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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호 둘레길, 출렁다리 등 관광 랜드마크 설치 필요성 제기

-해수욕장 관광객과 연계상품 개발, 주민 생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행정자치위원회·보령2)이 보령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령댐 건설로 인해 보령시 미산면 원주민들은 고향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으며, 일부 남아있는 주민들 또한 상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생계유지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매우 열악하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댐에서 보령을 비롯한 도내 8개시·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어 도차원에서도 둘레길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령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도에서도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영우 충남도의원
이영우 충남도의원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기존 5,000명이던 원주민이 보령댐 건설로 인해 현재는 62%가 감소한 약 1,900여명이 남아 있는 실정이며, 남아있는 주민들은 축사를 비롯해 공장 및 식당신축 등 많은 제약으로 생계유지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임에도 현재 보령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은 도차원에서는 전무한 실정이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만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의 규정에 의거 소규모 지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보령댐 주변지역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주민들의 불평불만이 커져만 가고, 보령댐의 물도 도내 7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어 도차원에서도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댐 주변에 둘레길 및 출렁다리 등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1천만명의 관광객들을 보령호 주변으로 유인하는 관광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인근의 청양에는 이미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예당호나 탑정호도 주변관광지 개발사업에 수백억원을 투입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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