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명분보다 실리가 있는 자원봉사문화 확산 및 진흥을 위한 전문성 및 역량을 갖춘 법인 이사 및 이사장을 선임함으로 보령시자원봉사 발전 및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사장의 낙하산 인사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보령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에서 각종 단체장을 역임한 사람들로만 임명되고 있다는 비판여론에 따라 2019년 1월초 경 자원봉사센터 이사직 후보들부터 순수봉사를 하는 봉사단체 회원들로 구성해야 한다는 여론의 바람이 불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설립목적과 취지에 맞게 순수하게 봉사하는 사람들이 봉사 단체장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불기시작하면서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도 이제는 공무원출신, 단체장 출신들 보다는 순수하게 봉사하면서 전문 경영인 자격을 갖춘 인물로 선발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 곁으로 한 번 더 다가갈 수 있는 순수 봉사 직으로 임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봉사회원들의 이구동성주장이다.
자원봉사 회원들 휴식공간도 없는 조그마한 공간에 한 달에 서너 번 출근한다는 이사장 사무실을 마련하여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고 직원들을 자원봉사하고는 거리가 먼 스내그 골프에 동원시키면서 보령시자원봉사회원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이사장 같은 인물은 두 번 다시 이사장직에 임명하면 절대 안 되며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합께 동고동락하고 봉사하는 이사장이 임명되기를 회원들은 학수고대 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청 최고위급 관계자는 이번 임기가 마무리되는 이사장 자리를 종교단체. 각종 단체장 출신보다는 보령시에서 봉사하면서 시민들에게 덕망 받는 인물로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희망적인 임원을 만들 것을 목표로 새 이사장을 임명할 준비를 내비치면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