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주택화재로 연소 확대 막아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8일 보령시 주산면 한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 5시경 주산면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이는 것을 목격한 이웃주민 이모씨(남/58세)는 신속한 119신고와 함께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진화를 시도하고, 소방차 도착 당시 복잡했던 진입로에서 소방차 진입을 적극 유도해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주택으로 연소 확대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출동대 현장 도착 당시 신속한 대응이 없었다면 자칫 옆에 있는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므로 평소 올바른 119신고요령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등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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