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19 08:58 (화)
보령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 양창용
  • 승인 2018.12.11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수상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사회보장급여 적정성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노력, 환수 및 교육‧홍보 노력 등 2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역실정 및 급여 특성에 맞는 지자체별 적정관리 사례 활용 및 전파, 대국민 홍보 노력 분야에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및 저소득층 권리 구제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왔고,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엄정한 조사․관리, 강력한 보장비용 징수 등 적극 행정과 복지재정 효율화에 앞장서 왔다.

정원춘 부시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