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11. 22. 발생한 유성기업 폭력 사태 관련

12. 4. 출석한 피의자 5명에 대하여 공동상해(1명) 및 공무집행방해(5명, 1명 중복) 혐의로 조사를 마쳤으며, 당초 12. 6. 출석하기로 한 공동상해 피의자 6명이 변호인을 통해 출석기일 연기 요청하여 12. 7. 피의자 3명, 12. 11. 피의자 3명을 출석요구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피해자와 목격자 등 관련자 진술, CCTV 등 증거자료 등을 종합하여 신병처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노측에서 사측 임원들을 상대로 제출한 업무상횡령, 배임 고발사건(3건)은 지난 11. 23.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집중수사팀을 편성하여 피고발인 6명 상대 12. 10. ～ 12. 14.한 출석을 요구하였으며, 지능범죄수사대를 투입하여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노사 불문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양창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