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1일(토) 오후2시 청소년문화의집다목적 강당에서 “2018 제13회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창작도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유롭고 자신만의 창작이 가능한 흙을 통해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발휘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였다.
대천초등학교 3학년 김건아 학생은 “처음 만난 흙의 느낌은 말랑말랑 하기도 했지만, 색칠할 때는 기분이 좋았고, 도자기에도 색이 칠해지는 것을 알았으며, 생각보다 가마의 크기가 많이 컸고, 높은 열에 도자기를 굽는 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라고 자신의 소감을 자신있게 발표했습니다.
한내여중 2학년 이강 학생은 “정해진 방법대로 따라 하기만 했는데 스스로 창작해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에 장점입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정운관장은 “공방을 제공한 것 밖에 없는데 공방에서 청소년들이 창작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그 아이의 현재 감정상태와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흙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발달에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한해동안 만들어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담기 도자기 작품과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며, 개막식은 가족과 친구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하여 관람 할 수 있으며, 청소년 창작 도예 교실은 연중(3월~12월)운영하고 있다.
*전시기간: 2018년 12월 1일(토)~12월 4일(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3층 강당
☎문 의: 041)936-20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