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타고 있어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
  • 양창용
  • 승인 2018.11.26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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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타고 있었답니다.
시장님 직원들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귀가 시켜주세요.
시장님
직원들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귀가 시켜주세요.

자동차 뒤 유리창에 아이가 타고 있다는 문구를 유심히 살펴본 한 시민은 궁금증에 정말 아이가 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자신의 고유 업무처럼 아이가 타고 있다는 문구가 있는 차량을 뒤쫓기 시작하여 최종 결과물을 내 놓았답니다.

약85% 정도의 차량이 아이보다는 성인 남녀가 타고 있었으며, 어쩌다 간혹 친정 부모인지, 시댁부모 같은 노인들이 타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수집했다는 군요.

썬팅으로 암흑처럼 자동차 속을 볼 수 없는 차량을 유심히 관찰하고 살펴본 결과 아이들 보다는 어디서 나왔는지 자동차 안에서 화장하는 여자들이 앉아있었으며 아이가 타고 있어야 할 자동차는 광천에 있는 그곳으로 많이 들어갔으며 일부 아이가 타고 있다는 썬팅된 차량들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전라도 쪽으로 향했다가 국도로 돌아온다는 뜻밖의 결과물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답니다.

일부 공무원들이 이상한 문자메서지로 당신의 일을 다 알고 있다며 일단 5백만 원만 통장으로 입금시키라고 하면 급전이라도 당겨서 입금한 사례들이 종종 사회적 이슈로 등극하는 것도 자동차에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날씬한 여성들이 자동차에 타고 있었다는 증거들 때문에 공갈, 협박에 노출되고 망신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확인한 결과 다양한 차량들 속에는 다른 아이 엄마나 예비 엄마들이 타고 있었다면서 누굴 믿고 살아야 되는지 정말 속상하고 기분이 너무 더럽고 젓까튼 심정을 노골적으로 나타냈답니다.

결국 이번 기회에 자신은 자동차 썬팅을 전부 제거하고 투명하게 운행하고 있으며 간혹 뜨거운 날씨 때문에 속이 상하지만 자동차를 운행하는 동안 썬팅과 아이가 타고 있다는 문구는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보령시민들도 이제부터는 이상한 문구로 위장하는 일을 중단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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