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기 골프 용퓸 판매 관련 18개월 법정다툼 벌이던 항고심 대전고등법원 재판 마무리.
양창용 보령시장신문 대표가 구영회 전 대천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난해 6월부터 시작돼 법정 다툼해 오던 사건을 더 이상 지속하지 않기로 하면서 끝을 맺었다.
양 대표와 구영회 교장선생님은 그동안 보령시장신문에 구영회 교장선생님이 보령시 자원봉사 센터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몇몇 학교를 순회방문하며 스내기 골프를 가르치고 구매할 것을 요구한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법정 다툼까지 번지를 일로 발전했다.
그러나 양창용 대표는 1년6개월 동안 법정다툼을 벌이면서 지역의 여러 어르신과 선, 후배들로부터 실익 없는 법정다툼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맞는다는 말을 받아들여 사건이 모두 일단락되었다.
한편 양창용 대표는“황의호 보령문화원장과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건도 지역의 분열된 이견보다는 화합하고 서로 배려하며, 살기 좋은 만세보령을 위해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원만하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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