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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蘆兒)김완집 선생, 경주김씨 양주목사공파종중 회장 피선
(蘆兒)김완집 선생, 경주김씨 양주목사공파종중 회장 피선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8.11.1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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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최고 대표문중 종회장으로 모범을 보이며 최선을 다할 터’
김완집 회장
김완집 회장

과거 옛 남포현의 대성인 풍천임씨(豊川任氏)와 쌍벽을 이루는 경주김씨(慶州金氏)양주목사공파(諱玳 휘대)문중에서는 지난 2018년11월8일(음10월1일) 오전11시 경주김씨 양주공파 재실인 염수재(念修齊)에서 2018년도 추기향사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향사에서는 초헌관에 김찬원 고문, 아헌관에 김명호 회장, 종헌관에 판교 김달제 종친, 대축에는 김필기 노전 둔재공유사, 집례에는 김완집 부회장이 맡아 우중에도 정성을 대해 전통 방식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하였다.

이어서 중식 후 2018년도 종중 정기총회가 열려 김명호 회장의 인사말 과 김선집 감사의 감사 보고가 진행 되었으며 식순에 의거 김완집 부회장 겸 총무의 주요 종사운영보고 및 결산보고가 있었고 금회 부의 사항으로 회장단 임원중 음력기준 2015.10.1.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임기가 만료된 임원으로, 회장(1명), 부회장4명, 감사2명, 총무1명에 대한 선출이 있었다.

임원의 임기 시점은 종약 규정에 의거 (음)2018년10월1일부터 2021년9월30일까지 3년의 임기가 시작되며 신임 임원으로 선출된 회장으로는 김완집(남포향교 총무장의, 현 부회장), 4명의 부회장에는 김선집(전감사), 김진제(유임), 김달제(판교종친), 김동환(서천종친) 감사에는 김양제(유임), 김기홍(웅천), 총무에는 김태일(웅천종친) 종친들이 선출되었다.

한편 경주김씨 양주목사공파종중은 조선초기 보령 입향조 휘 한(諱 韓)공을 중심으로 600여년을 웅천읍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1,000여명의 종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독립지사 김광제 선생등 많은 역사인물과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등 근세 인물을 배출하였다.

또한 (蘆兒)김완집 신임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남포향교를 비롯하여 보령의 문화단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바른 ‘보령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고군 분투를 하였고 현재도 족보편찬 및 경순대왕 제향을 주관하고 있으며, 취임 인사로 “보령 최고 대표문중 종회장으로 모범을 보이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같은 문중인 김동일시장, 김태흠 국회의원등 시의원을 비롯 유력 정치인들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평소 바른말을 잘하기로 알려진 김완집 회장의 보령문화원 개혁과 보령시 향토문화유적 제2호 “보령 대천리 집성당(集成堂)”복원 운동 및 독립운동사 재정립등 지역사회에서 끼칠 영향이 향후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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