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죽지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합니다.
봉황산을 자주 등산하시는 시민들이 요즘 들어 자주 귀신이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등산객들 비상이 걸렸다.
보령시민들이 자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 자주 시민들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고 있어 보령시청 직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김동일 시장이 직접 봉황산 산신제는 못 지내도 막걸리 한 병 정도는 그동안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에게 인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번 왔다가는 인생 오죽하면 핏박과 갑질을 피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살펴봐야 할 책임이 김동일 시장에게 주어진 임무라는 주장이다.
김동일 시장이 혼자 봉황산을 방문하기 거시기 하면 보령시청에서 막걸리 애주가 박명수 국장을 대동하면 된다는 것이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데 …….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 마당에 산 사람들이 죽은 영혼을 위해서 막걸리 한 병 부어달라고 하는 것이 큰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동일 시장님, 박명수 국장님 눈 오는 추운 겨울날씨 보다는 지금이 막걸리로 돌아가신 귀신들에게 문안인사 하시기는 시기적으로 딱입니다.
보령시민여러분
한번 왔다가는 인생 비극적인 선택보다는 현명한 선택으로 남은 인생을 잘 살다가 조상님 곁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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