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명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7기 협의회가 새로운 대표회장 선출과 함께 임기 3년으로 구성 발족됐다.
지난 31일 개최된 발족식에서 76명의 위원에게 보령시장의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제7기 대표회장에 최종택(전, 대천농협 전무)씨가 선출됐고,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방의제 21)는 기후변화 시대에 따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UN의 권고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보령에서는 지난 2002년 창립돼 올해로 16년을 맞이하고 있다.
협의회는 그간 '청소년리더쉽캠프', '찾아가는기후학교', '연안생태계보전활동', '자전거환경문화탐방', '전국환경사진공모전', '지역자원조사사업', '지속가능발전토론회', '생태환경탐방', '기후환경네트워크운영', '기후변화교육센터 위탁운영' 등 수많은 사업을 보령시와 함께 추진해 왔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ㆍ행정ㆍ의회ㆍ기업이 머리를 맞대 보령시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 및 제안ㆍ실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