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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으로 떨고 있는 "의원는 진짜" 누구인가?
선거법 위반으로 떨고 있는 "의원는 진짜" 누구인가?
  • 이문규취재본부장
  • 승인 2018.10.28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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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모 의원 한국당에 잔 다르크 되나?
법원에서 1심 판결이 선고되지도 않았다.

6.13지방의회 선거가 끝나고 새로 구성된 의회가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연구, 준비가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상대당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면서 이전투구 하는 의원들을 향해 주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문의 발단은 한국당 최 모의원의 선거법 위반 논쟁으로 시작되었다.
당사자인 최 모의원은 사무장의 안내로 관공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는 선관위에서 주체하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선거사무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후보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최 후보자는 선거법 위법 여부를 잘 모른 채 사무장의 안내를 받아 관공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까지 법원에서 1심 판결이 선고되지도 않았다.

그런데 시중의 여론을 들어보면 이를 두고 민주당 소속 모 의원들은 벌써부터 재선거를 염두해 두고 입방아를 찧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재선거를 치르게 되면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7명으로 증원되면서 보령에서 민주당이 보령시의회 주도권을 잡아 집행부를 무력화 시킬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재보궐 선거에서 A씨가 출마하게 되고 당선되면 후반기 의장을 하게 된다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차갑다 못해 격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현재 보령시 의회의원 구성을 보면 한국당6명, 민주당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보령시민 유권자들의 선택이었고 어느 당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의회를 구성하라는 준엄한 심판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이 준엄한 심판을 의식하지 못한 언감생신 허욕에 들뜬 저질스러운 의원들을 향해 시민들은 격노하고 있다.

특히 최모 의원은 현재 모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입원 중에 있는 환자에게 위로는 못할망정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잔혹한 짓을 하는 인면수심의 자들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진작 떨고 있는 의원은 남부, 북부에 따로 있다면서 금품제공한 의원은 A의원이 선관위에서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다른 의원 역시 선거법위반 종료시한인 12월까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밤잠을 설칠 것으로 상상이 간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과연 누가 누구에게 손가락질을 할 수 있을까?

동대동 김 모 씨는 어찌됐든 시민 유권자들의 선택으로 당선된 의원들끼리 당리당략, 사리사욕을 떠나 합심하여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대변자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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