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분야’16개 시·군 소방관서 열띤 경쟁 펼쳐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2위’를 차지했다.
이번 강의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강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보령소방서 청소면여성의용소방대 이경희 대원이 출전하여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경희 대원은 15년도에 청소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응급처치반장을 맡고 119수호천사 활동에 앞장서는 등 심폐소생술 도민 보급에 힘쓰고 있다.
김봉식 보령소방서장은 “도민안전교육을 위해 경연에 참가한 강사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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