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0:11 (목)
첫 수확의 기쁨..어려운 이웃과 함께
첫 수확의 기쁨..어려운 이웃과 함께
  • 양창용
  • 승인 2018.09.14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포면 연지농장 이보복씨, 추석 앞두고 어려운 가정 위해 햅쌀 1톤 기탁

보령시는 주포면 연지리에서 연지농장을 운영하는 이보복 씨가 첫 추수에 대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햅쌀 20Kg, 5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여 년 전부터 시청 정문에 쌀을 몰래 놓고 가곤 해 한때 ‘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진 이보복씨는 주포면과 청라면, 주교면에 각 10포, 보령시에 20포 등 모두 50포(1톤)를 기탁했으며, 각 면과 시에서는 이날 기탁된 햅쌀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930-38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