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와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이용)은 지난 4일 보령 상동수양관에서 범죄피해자 및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및 가족, 범피회원, 검찰관계관, 보령시 관계자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김법경 법무관의 법률 강의 특강과 구권환 목사 힐링화합대회, 김경아 강사의 노래교실, 최종태 한의사의 건강관리, 전말숙 상담위원의 공예체험, 이명선 위원의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실시했다.
최헌숙 이사장은 “올해로 8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피해자들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자조모임 활성화 및 집수리 지원 등을 강화해나가겠”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아픔과 고난을 굳은 의지로 이겨내신 여러분과 무한 격려와 위로로 함께 해준 가족들 모두는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폭넓은 소통과 교감, 그리고 힐링의 안식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63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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