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6월말에 몇 년 만에 흡족하게 내린 비로 보령댐에 몰려온 부유물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여러 차례 실시하여 주민들로 부터 큰 호흥을 받고 있다.
특히 부유물 중 댐 수질에 치명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농약병들을 어장 관리선을 이용하여 구석구석을 돌면서 수차례에 걸쳐 수백 개를 수거 하였고, 기름찌꺼기가 남아 있는 대형 통과 같은 대형부유물과 배를 타고 들어가지 않으면 수거가 곤란한 지역을 돌면서 보령댐 수질 보전을 위해 수백 톤 이상의 부유물 중심 쓰레기들을 수거 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는 보령시 물사랑어머니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상류주변 청소를 실시하였다.
물사랑어머니회는 보령댐 상류 구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보령댐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들은 일부는 물사랑 어머니회회원들과 일부는 배를 이용하여 아직 남아 있는 농약병과 부유물들을 수거하여 5톤 이상 수거 하였다.
태풍이 지나간 후 지속되는 가을장마로 보령댐 수위가 올라가면서 다시 떠내려 온 농약병과 부유물에 눌려 떠오르지 못했다가 다시 떠오른 농약 병들이 많아 추석 전에 몇 차례 더 농약병들을 수거할 계획이다.
연락처 보령댐내수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송낙용010-2536-9292
사무장 송제용 010-2914-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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