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목표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24일 추석을 대비해 보령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18.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 라는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오는 21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중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방문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실태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기능정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 행위에 대한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 확인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거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찾아가는 나눔 행정을 실시하며, 21일 보령전통시장 일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형 전국 일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령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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