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경부터 삽시도를 시작으로 청문감사관, 부청문감사관, 인권담당, 각 도서지역(7개소)의 치안센터장과 함께 범죄피해예방 및 인권진단을 실시하였다
최근 인권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보령서 특수시책 중 하나로 매년 도서지역 인권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여성공무원들 거주 관사의 방범창, CCTV 및 비상벨 작동 유무 등 주변 환경의 안전실태 점검 및 주민상담을 통한 인권침해 사례, 첩보 수집, 도서지킴이(신고요원제) 운영 실태점검 등을 하였다.
보령경찰서 청문감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범죄피해예방 및 인권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서 범죄피해 및 인권침해 받는 국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령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