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를 통한 출동태세 만전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제19호 태풍‘솔릭(SOULIK)’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장비 안전점검 및 출동태세 확립 등 철저한 태풍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풍‘솔릭(SOULIK)’는 현재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의 강력한 태풍으로 현재 빠른 속도로 서해안 쪽으로 북상중인 가운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수난구조·배수장비 등을 점검하여 최적의 가동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침수와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발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서해안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위치하기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발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태풍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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