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전세계인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머드축제가 열려 대천역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보령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령정심학교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내․외국인들에게 뽐내며 장애로 인해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었고 지리적 위치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민들에게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었으며 외국인들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천관리역 한기복역장은 “보령지역에서 열리는 전세계인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여는 음악회를 통해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며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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