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건설(회장 정해천)은 지난 28일,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를 방문해 본교 배구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며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대건설은 지난 1994년 ㈜충방건설로 시작해 보령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토목·건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기업이다.
정해천 대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대천초 배구부를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며, “앞으로도 배구부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영배 교장은 “보령 교육의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 고맙다.”며, “정 대표의 의지에 따라 본교 배구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초등학교 배구부는 작년에 홍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 우승,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및 김연경컵 유소년 배구대회 준우승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올렸으며 보령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료문의: 교사 나유빈(041-93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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