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119구조·구급대' 현장활동 맹활약
- 1일 22회 출동, 14명 인명구조 및 병원이송 -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 119구조·구급대가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에 맹활약을 펼쳐 한파 속 동장군의 기세를 녹였다.
2010년도 구조활동 실적을 보면,
전년도 보다 11% 증가한 1,363회 출동하여 381명의 인명구조와 생활 안전조치 및 동물구조·포획 등 709건을 처리하였으며,
인명구조유형으로는 수난사고 190명(50%), 교통사고 83명(22%) 순으로 피서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수난사고 발생이 집중되었다.
또한 여름철 대천·무창포해수욕장에 119해변구조대를 전진배치하여 176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안전계도 및 미아찾기 등 86,600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
2010년도 구급활동 실적을 보면,
전년도 보다 5% 증가한 6,530회 출동하여 4,936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이는 1일 평균 약 18회 출동에 해당한다.
이송 환자중 42%(2,100명)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 인구의 구급출동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내 13개 유인 도서지역에『119나르미선(민간어선)』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25명을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소방사각지대인 도서주민에게 『맞춤형 119서비스』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