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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 큰스님, 보령인 들이여 깨어나라!!
진관 큰스님, 보령인 들이여 깨어나라!!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8.06.17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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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도지사 당선자”와 보령문화 발전 면담

시민사회분야의 민주화운동과 통일 운동의 광폭 행보로 이 시대의 깨어 있는 선각자로 널리 알려진 시인 이며 문학박사로 학자이신 진관 큰스님의 두 번째 보령시 방문에 충남도가 들썩이고 있다.

진관 큰스님은 인근 청양에서 16일 개최된 ‘제18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 대회’에 천안의 무예고수 서석근 상임고문의 초청에 의해 호국불교무술연맹 총재 자격으로 참석 하던 중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양승조 도지사 당선자의 방문으로 행사의 무게가 실리며 참가자들로 부터 열열한 환호와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양승조 도지사 당선자와 첫 대면 후 인사 대화중 보령의 성주사지와 사명대사를 통한 호국 승군의 날 지정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남북 문제의 화해 모드에서 보령이 문화의 중심이 되어 남북교류 및 중국과의 교류에서도 큰 역활을 강조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자와 김명숙 도의원 당선자도 함께 했다.

면담이 끝난 후 임인식 사명당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안내로 보령의 성주사지를 다시 찾은 진관 큰스님은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께도 성주사지에 대한 말씀을 드렸다고 전하며 1시간 가량 목탁을 두드리며 기도로서 호국 선법 도량인 성주사지의 옛 영화로운 발전과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보령시의 안녕을 염원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 당선자 와도 전화 통화로 인사를 나눴으며 보령시가 찬란한 역사 문화의 수용 창구로 불교, 유교, 기독교등 많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큰 발전 되기를 희망하며 보령시민들게 “보령시장신문”을 통해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함께 동행한 용봉산 석불사 범상스님은 해박한 문화 식견으로 “전국 어디를 가도 보령 만큼 산, 들, 바다로 천혜의 조화롭게 어우러진 땅은 드물며 수많은 문화유산의 보물창고가 있는 곳으로 무궁한 잠재 능력과 성장의 동력이 넘쳐나는 지방으로 세계적인 머드축제를 통해 지역문화와 조화롭게 이루어져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과 천안에 류관순, 아산 이순신, 예산 윤봉길, 홍성 김좌진, 한용운, 보령의 김광제, 사명대사등 호국충절의 충남 벨트에 중심 지역으로 내포시대의 자랑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보령 성주사지는 백제의 오합사에서 무염스님의 성주사등 당시부터 중국과 활발한 교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남포 오석등 다양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보령의 정체성 확보와 글로벌 시대에 만세보령으로 거듭날 도약의 발판이 진관 큰스님의 방문기를 통해 중국과 북한까지 새롭게 알려져 앞으로 전개 방향이 예사롭지 않게 큰 파문이 일며 넓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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