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5일(화) 웅천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소년의 안전과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청소년수련관 지도사,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와 청소년, 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가상 발화점을 설정해 119신고-인명대피유도-초기진화-의료구호-복구 등 동시다발적으로 실감나게 전개했다.
훈련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불이나면 재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실제처럼 연기도 나고 소방관분들과 훈련하니 실감났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자위소방대가 8명으로 구성되어있고, 소방대장 이하 화재 발생시 맡은 임무를 숙지하기위해 정기적으로 자체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과 행동요령을 훈련만으로 그치지 말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키워 청소년수련관의 이용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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