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지난 5월 16일 수요일 저녁 9시 경 마을 주민들과 해루질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이모씨(여, 67세)를 수색 하던 중 태안군 안면읍 방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는 이모씨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안면파출소, 해경구조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3대대,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인근을 수색 중 오늘 오전 10시21분경 수색 중이던 마을 주민과 안면파출소 순찰팀이 숨져 있는 이모씨를 발견, 신원확인을 거쳐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하였다.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태안해경에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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