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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충남도지사 무소속 출마 선언
김용필 충남도지사 무소속 출마 선언
  • 양창용
  • 승인 2018.05.0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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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현장을 위한 공약 진정성 있는 정치하고 싶다.

김용필 충남도지사후보
김용필 충남도지사후보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김용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입니다.

저는 오늘 그간의 중대한 결심을 마치고 그 결심을 충남도민들게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바른미래당을 통해 중도를 아우르는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서려고 했었지만 바른미래당의 공천에 대한 생각부터 저의 가치와 생각이 달라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 바른미래당으로 충남도지사로 출격을 결심 했을때는 진보와 보수가 만나 중도를 아우르는 창당 정신으로 충청권의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바램과는 달리 계파정치에 갖혀 창당의 정신대로 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6 13 지방선거후 당권이나 잡아볼까 하여 온갖 중상모략 정치를 펼치고 있어 개탄을 금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간 바른미래당 중앙당에 내부적인 개혁과 혁신을 요구하고 저 김용필과 다르다면 다른 길을 갈 것이라고 표명 했습니다.

저를 비롯해 이런 몇몇 후보들이 층남무소속연대를 통해 충남도민들게 정당의 정치를 떠나 충남도민들을 위한 정치로 거듭 나보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각 당의 후보들이 당리당락을 떠나 충청권의 목소리를 내고 어느 한 정당이라도 충청권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호소합니다.

하지만 호남에 뿌리를 둔 정당은 하나도 아니고 두개며 영남에 뿌리를 둔 정당도 여전한 가운데 충청권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일례로 충남의 경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의원의 숫자도 적을뿐더러 예산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자민련,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이 있던 시절 충남의 국비확보도 매우 쉬웠지만 충청정당의 마지막 당인 자유선진당은 지금의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전당원 투표도 없이 지금의 자유한국당에게 조공드리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자유선진당 출신은 흡수되어 수많은 동지들이 공천학살로 지방정치 현장을 등졌습니다

꼴통 보수인 이인제 후보는 충청권의 대안도 아니고 염치가 없는 것이며 성폭력과 성추행을 일삼은 당의 양승조 후보 또한 염치가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충청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자유선진당에서 함께하고 지금까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8년간 도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해 왔습니다.

무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넘어 설수 있나냐 하는 우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정치적인 당리당락을 떠나 충남도민에게 솔직하고 현장을 위한 공약 진정성 있는 정치를 충남도민들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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