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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태양광 발전소 결사반대
환경파괴 태양광 발전소 결사반대
  • 양창용
  • 승인 2018.05.07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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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면 신대1리 주민들 뿔났다.

주교면 신대1리 주민들이 태양광 설치 사업추진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신대1리는 보령시에서 가장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으로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아름다운 신대1리는 무분별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고 지역민들은 평생 살아온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 허가를 남발하는 보령시에 강력한 항의 집회를 계획하고 지역주민단체와 연대해 강력한 반대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동일 현, 보령시장의 고향으로 신대1리 주민들은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이번 태양광 설치 인,허가 남발에 민심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내리막길로 치닦고 있다고 한다.

현재 김동일 시장은 고향인 신대리에서 출, 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대천동 시티다워 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출, 퇴근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신대1리 주민은 말합니다.

그토록 아름답고 수익성이 좋고 친환경적이라고 주장하는 태양열 설치를 주교면 신대1리에 설치할 것이 아니라 태양광 사업자 사장님 고향 집 앞,고향 동네 또는 사랑하는 장모님 집 앞, 조상님들 잠들어 계시는 산소 앞 등에 설치하면 좋은 시설을 왜 마을 발전기금을 2천만 원씩이나 지급하면서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지 통 할 수 없다면서 우리 신대1리 마을에서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김동일 시장 재임시절 보령시에 얼마나 다양한 태양광, 태양열 인,허가를 발급해줬는지 정보공개청구를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설도 지역주민들이 반대를 하면 보령시는 시민들 의견을 경청하면서 대화를 주선해줘야 하지만 지금까지 보령시 입장은 지역주민들 입장보다는 건설업자들 대변인, 건설업자 고문변호사 같다는 여론이 급속도록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심 좋은 마을로 잘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우울증에 수면제 복용을 안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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