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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태양광 설치 주민들 결사반대
환경파괴 태양광 설치 주민들 결사반대
  • 양창용
  • 승인 2018.04.24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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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면 교성리 주민들 대책위 구성

진입로 차단 등 강력 대응 밝혀

오천면 교성리에 설치하려고 하는 태양광사업 건설이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오천면 교성리 주민들은 주택가에서 인적이 좀 떨어진 곳에 인, 허가를 내주기를 바랐지만 보령시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지역 그것도 동내 한복판에 대규모 태양광 사업 인,가를 남발했다면서 울분을 토론했다.

오천면 교성리 태양광 설치 장소는 어느 누가 현장을 방문 해봐도 정부에서 권장하는 태양광 설치장소가 절대적으로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현장에 방문해보면 엄청난 자연환경이 훼손되면서 소나무들이 이동을 못해서 말라죽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 엄청난 피해를 누가 책임져야 하냐면서 강한 불만을 토론했다.

아름답고 좋은 시설을 자기네 집 앞에 설치하면 되는 것을 왜 살기 좋은 동내 한가운데에 그것도 주민들에게 말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은밀하고 치밀하게 군사작전처럼 강행했는지 주민들은 각 행정부처 감사원 감사 등을 요구한다는 방침을 마을공통 의견으로 태양광 설치 강력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

주거지역 바로 옆에 허가를 내준다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교성리 주민들 공통사항이며 보령시 각 단체와 연대해서 강력한 반대투쟁을 강행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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