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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보령 민생탐방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보령 민생탐방
  • 양창용
  • 승인 2018.04.2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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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하면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라고 유명하다.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면 모든 선거는 무투표 당선이라고들 말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 보령시 (재)머드축제 조직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보령발전본부, 보령원(노인요양원), 보령 중앙시장 및 상인회를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소재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를 방문한 이인제 후보는 이용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부터 보령머드 축제 준비사항을 설명하는 자리에서“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지사에 당선되면 대천해수욕장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등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수욕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인제 후보는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시설을 둘러보며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 후보는“우리나라에는 총 59기 석탄화력발전소가 있고 충청에만 그 중 절반이나 되는 29기가 있어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발생의 오염원이 되고 있다”며, “대기오염 대책 수립과 대기환경 피해 개선 방안을 만들어 충남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 중앙시장을 방문한 이인제 후보는 김일환 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아 시장상가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택시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는 기사님들과 지역 현안 및 민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앙시장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보령 민생탐방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 도의원, 시의원이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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