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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 대책 추진
보령서,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 대책 추진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18.04.1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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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4월 9일에서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봄 행락철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꽃구경과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4월 9일~4월 14일)는 위험도로의 안전진단을 실시해 관련시설을 보완하고, 관광버스 업체 및 수학여행 단체버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4월 15일~5월31일)는 지속적인 안전진단과 홍보를 병행하여대형사고 요인에 대한 법규위반행위 등에 대해 사고 요인별 맞춤형 현장 단속을 집중 전개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 행락지 등 혼잡지역 교통관리 실시와 함께 현장홍보 강화 및 가시적 근무를 통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방정봉 경비교통과장은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운전기사·시민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음주 및 졸음운전 방지, 안전띠 착용 등의 중요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행하여야하며, 특히 대형버스는 한 번 사고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운전자에게 교육하여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교통이 안전한 만세보령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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