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8:15 (금)
시내버스 승강장 택시 불법 주·정차 심각
시내버스 승강장 택시 불법 주·정차 심각
  • 양창용
  • 승인 2018.04.04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안전 위협, 버스 승강장 택시 불법 주, 정차 단속해야..

시내버스는 부득이 주행선에 정차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
시내버스 승강장 택시 불법 주·정차 심각

보령시가 추진하는 미소, 친절, 청결 운동을 비웃기나 한 듯 보령시 거리는 무법천지가 따로 없다는 것이 시민들 다수의 의견이며 불법 주. 정차 차량이 늘고 있으나 행정당국은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행낙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쪽부터 이마트 앞길은 시내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불법 주, 정차 택시들로 인하여 위협받고 있다며 주변 시민들의 불만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버스 승강장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할 시민들이 불법 택시 주, 정차로 인하여 횡단보도에서 버스 승객들을 내려놓으면서 시민들 안전권에 비상이 걸렸으며 이곳을 지나는 일반 차량 운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 택시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택시들의 불법 주, 정차가 만연되게 불법이 자행되고 있어 시민들을 더욱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태가 이런데도 불구하고 보령시는 어떠한 조치를 내놓고 있지 않아 선거에 편승하여 김동일시장이 택시를 봐주기 하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과 주민들의 불만만 극에 다다르고 있다.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택시기사 김 모 씨는 불법인 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내놓았다.

버스 승객들을 황단보도에 내려주는 골 때리 수시로 발생
시민들 관광객들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자가용을 출퇴근을 하는 보령시청 한 여성 직원은 사거리나 택시 승강장 주변에 잠시 승용차를 대기하고 있으면 손찌검을 하면서 욕설을 내뱉는 기사들 때문에 당황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면서 어린아이들을 병원치료차 방문할 때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찍소리도 못하고 망신만을 당했다고 울분을 토론했다.

한편 보령시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령시 강선경 도로교통과장이 잠시 시간만 내어서 대천 역 앞 갈매기도 살펴 볼 겸 보령시내 교통 순찰만 간간히 돌아도 간단한 일을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면서 자빠져 있는지 알고 계신 시민 분들의 제보를 동대동 김 모 씨는 꼭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의 레임덕인지 철저한 관심이 요구되며 빠른 시정조치가 요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