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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보령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병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8.04.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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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인원 방문 예상에 따른 재난 예방 및 초동대응태세 확립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청명·한식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해 성묘객과 상춘객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화재 등 재난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강화해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산불 등 화재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근무 및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산불 대응지원 및 공조체계 협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마을담당제를 집중 활용해 들불, 논·밭두렁 소각 등 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 및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입산자에 대한 산불 조심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과 등산객 등은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 봄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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