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보령지구협의회장 김영선)는 15일 대천4동사무소에서 위기가정 이모씨(44세)에 긴급주거비 130여만원을 전달했다
아파트임대료와 관리비 체납, 전기요금 미납으로 폐차직전 차량에서 거주하는 등 생활고로 힘든 사연을 알게된 대천 4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이씨 대신 신청하여 적십자사의 심의를 통해 선정, 지원되었다.
현재는 주거문제 해결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자활을 꿈꾸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으며, 대천4동장(강진숙)은 다른 지역보다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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