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9:51 (토)
보령댐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연시 총회 개최
보령댐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연시 총회 개최
  • 양창용
  • 승인 2018.02.2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산면 풍계리 마을회관

2018년 사업계획(어로 영업 계획 외 논의 또는 진행 중 사업) 중 관계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안건-연찬회장에서 관계기관에 자문 및 협조요청

◘ 첫 번째 : 배스동호회 낚시대회 개최- 관계 기관 협조를 득해야할 사 항으로 연찬회에서 자문을 받아 진행(배스퇴치 운영자금 지원 등)

◘ 두 번째 : 수족관(목표는 아쿠아리움 이지만 임시로 미니 아쿠아리움 또는 수족관) 및 체험학습장 운영-보령댐 주변에 시설된 건축물이나 공터 등을 이용하여 수족관 운영 및 식물 표본실 및 설립 논의

◘ 세 번째 : 치어 생산 등 보령댐어업공동체 수입확대에 관한 논의

보령댐에 수족관(목표는 아쿠아리움)과 체험 학습장이 마련되어야 하는 이유

◘ 첫 번째 :보령댐을 포함한 웅천천은 그 자체가 대한민국 담수어수족관이다.

일개 하천에 보령댐 같이 담수어의 종이 많은 곳 은 찾아보기 힘들 뿐 아니라 한국 고유의 종과 멸종 위기 종들이 많아 관심을 가지고 보호해야 한다.

☆ 버들치와 갈겨니가 산다.-
1급수 임을 알리는 지표종이고 농약 사용이 적다는 것을 알리는 반딧불이도 서식하는데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쌀이나 나물 버섯 등에 반딧불이가 산다는 것을 이용하면 저 농약, 친환경 등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

☆ 퉁사리, 감돌고기, 등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데 감돌고기는 웅천천에서 거의 사라졌다. 감돌고기가 탁란 하는 꺾지가 계속되는 골재채취 작업 등으로 사라졌기 때문으로 보이며 복원을 위해 먼저 꺽지가 돌아와야 된다.

☆ 뱀장어, 메기, 미유기(향명 갈메기, 한국고유종), 동자개(향명 강빠가, 황빠가), 눈동자개(향명 빠가, 토종빠가, 한국고유종), 대농갱이(향명 쇠꼬리 빠가, 한국고유종), 퉁사리(향명 불빠가,한국고유종이고 멸종위기 종), 모래무지, 참마자(향명 마디), 버들치, 갈겨니, 피라미, 송사리, 붕어, 참붕어(향명 송사리), 납자루, 줄납자루(한국고유어종), 살치, 쏘가리, 황쏘가리(한국고유종이고 천연기념물)잉어, 참종개(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1급수와 2급수 사이 서식 향명 소금챙이), 점줄종개, 미꾸리, 미꾸라지, 가물치, 밀어(향명 방망치, 하늘보고 엄마 욕하는 고기), 동사리(향명 멍텅구리, 꾸구리 한국고유종), 얼룩동사리(한국고유종), 은어, 몰개(한국고유종), 빙어, 쉬리(향명 가새피리 한국고유종) 와 꺽지(웅천천에서 사라진 복원해야할 종으로 한국고유종)까지만 하여도 종수도 30종이 훨씬 넘고 그중 절반 가까이가 한국고유종이라서 알리고 보전해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 두 번째 : 보령댐 주면은 우리나라 천연의 식물원이다.

우리나라 지도의 서해안에서 갈색(해발고도 500m 이상)은 보령시 그 중에서도 우리 고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종(아미산 주변만 해도 우리나 식물의 80%이상의 종이 서식한다.)의 식물과 나물이 존재하는 이유이고 자랑하고 알려야 할 요소로 요즘 뜨고 있는 지역 특색에 맞는 나물재배나 채취도 고려해볼만한 요소이다. 식물원을 만들면 좋겠지만 주변 시설이나 공터에 건물을 짓고 사진을 이용한 식물 박물관이라도 만들어 홍보해야할 숨겨진 보물이다.

◘ 세 번째 : 보령댐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몇 곳 안 되는 화석 출토지로 우리 고장에서 출토되는 화석만으로도 체험학습장은 물론이고 화석 박물관을 만들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