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들이 학교에 책이나 팔러다니고 고소,고발하는 사회는 마감해야 한다.
우리 보령시에는 원로가 없다고들 말한다. 왜 원로가 없을까?
모두가 산으로 숨었나? 바다로 고기 잡으러 갔나?
예전 우리선조들은 먹고살만한 재산을 모으면 병을 핑계로 시골집에서 남은 여생을 자연과 벗하며 인생을 즐겼다한다.
보령의 원로들은 지금까지도 후배양성 보다는 나 아니면 보령시가 안돌아간다는 개똥철학으로 각 단체에 몸을 의탁한 체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아우성이지만 눈 하나 끄떡하지 않는 깡다구는 최전방을 지키는 장병들보다 더 근엄하다.
미소, 친절, 청결은 잘못하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쓰레기봉투 들고 봉사하는 진정한 원로 분들이 언제나 나올지 기대해본다.
자신들의 치부가 들어나면 고소,고발로 인생을 낭비하는 비글한 원로들이 보령시내를 활보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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