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상생하는 대천농협이 되겠습니다.

김중희조합장"조합원이 주인인 전국1등 조합을 만들겠다"천명

대천농협(조합장.김중희)은 6,000명의 조합원을 둔 충남제일의 농협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령의 5개동과 3개면을 관할하고 있는 대천농협은 2년전 취임한 김중희 조합장을 중심으로 온 조합원이 혼연일치가 되어 노력한 결과 매년 55억원의 순이익 내는 우량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으며, 조합은 그중 45억원을 조합원과 준 조합원에게 배당을 해 지역 경제 발전을 한축을 답당하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 했다.

특히 김중희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취임하면서 “내실성장을 통한 튼튼한 농협”, “진정 조합원이 주인인 행복한 농협”,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착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고, 새로운 사업과 1등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대천초등학교와 대천중학교를거쳐 현)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한 후 대천농협 상임감사등을 두루걸친 40년동안 한길을 걸어온 대천농협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더욱이 김 조합장은 한남대학교 사회문화 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을 걸치고 현재는 대천장로교회 상임장로,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은 대천농협의 든든한 일꾼이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본지는 김중희 대천농협조합장을 만나 진솔한 그와의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편집자주)

○대천농협조합장으로 시민과 조합장에게 간단한 인사말씀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과 6,000여 조합원 여러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 황금개의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보람으로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지역민과 상생하며, 농심을 품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천농협 조합장 김중희입니다.

○대천농협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우리농협의 사업은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즉, 교육지원사업과 경제사업 그리고 신용사업으로 크게 나뉩니다.
“교육지원사업”은 지역농협의 운영조직과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조합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사업”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용사업”은 시중은행의 업무 뿐만 아니라 카드, 보험, 상호금융, 외환, 증권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천농협 신축 및 이전 계획은 있는지?

우리농협은 3개 농협이 합병하여 행정구역상 3개면과 5개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고객 등 하루에 3~4,000여명이 농협마트와 금융점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고객이 이용하다보니 현재의 사무소로는 규모가 협소하여 이용에 상당한 불편함이 있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이 절실히 필요하고, 향후 경영의 안정을 기하여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볼 때 사업장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2014년부터 토지를 매입하여 하나로마트 동대점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보령시청에 허가 신청한 상태로 하나로 마트 동대점이 준공되면 보령시 유통의 구심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한층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천농협조합장님으로 재임하시면서 중점추진사업은?

저는 2015년 3월 조합장으로 취임 시 “내실성장을 통한 튼튼한 농협”, “진정 조합원이 주인인 행복한 농협”,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착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고, 이러한 취임 시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과 1등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주공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건넌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가슴깊이 새겨 조합원 및 고객과 임직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아갈 수 있는 농협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농산물 판매에 매진하겠습니다.

경영을 잘하여 많은 배당을 드리고 지도사업을 통하여 소득을높여 주는 일 못지않게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무인헬기 방제와 벼 직파재배를 통하여 고품질 벼 생산에 도움을 주고 고령화 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신뢰받는 농협, 정정당당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직원에 대하여 농협 이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견 조합원이 무엇이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찾아 실천함으로 조합원께서 피부로 느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경영안정을 통하여 튼튼한 농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신규 우량대출 수요처 발굴과 건전한 여신실행으로 취임당시보다 대출금 700억원 순증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수행하겠으며, 영농자재센터 영농물품을 저렴하고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근간으로 앞으로 대천농협의 50년을 책임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 조합원들에게 전할 말씀은?

저는 대천농협의 조합장으로서 대천농협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강화로 실익지원기반을 확충하는 등 자립경영여건을 만들고 이것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틀이 마련되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끄는 농업인이 행복한, 보령시민속의 대천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2015년 취임 후부터 매년 55억원이상 손익을 실현하였고, 이중 45억 이상의 금액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을 하였고, 이러한 배당은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55억이라는 경영손익은 충남도내 농협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경영손익으로 재무상태나 경영진단에서도 1등급수준으로 든든하고 건전한 농협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신규사업을 적극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보령시민에게 사랑받고 진정조합원이 주인인 대천농협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지면을 빌어 조합원님과 대천농협을 이용해주시는 보령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는 대천농협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