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
홍성교도소교정협의회보령시지회(회장 권혁영)는 지난 30일 교정협의회 백남선 외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천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야기마을(장애인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장지등 생활필수품(싯가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위문하며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원 정운스님은 매달 정기적으로 이야기마을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홍성교도소교정협의회보령시지회는 현재 15명의 회원으로 평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정행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소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올해로 31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도 함께 하자는 회원의 뜻을 모아 연탄 나르기, 불우이웃 위문, 생필품 전달 등 확대하여 지역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며 31년째 봉사활동을 하는 교정협의회보령시지회는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교정협의회는 교정교화 활동에 대한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수용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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