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보령문화원장 선거가 불법 탈법선거로 치루워졌다고 주장하면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모든 선거에 물,밥 향흥이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한 이번 보령문화원장 선거가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불법선거를 했다는 각종 의혹들이 제보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차원에서 집중취재를 요청하고 있다.
다음은 제보된 사항입니다.
언론에서 다루어야 할 사항입니다.
공직자 퇴직 후5년 이내 유사기관 임용 불가 항목
현직 교사 회원유지 통상관례 위반
전날 밤 집단 호호 방문하여 유권자를 만난 일을 살펴 봐 주십시오.
보령문화원은 공무원 온상이 되어 문화원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어렵고 순수시민문화가 꽃피기는 요원합니다.
보령문화원장 투표가 시작되면서 이상한 기후가 감지된 것은 사실이었다.
투표를 한 회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2차 투표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단체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선거는 보령문화원을 바르게 이끌기 위한 후보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공무원출신을 뽑는 선거라는 말들이 이곳저곳에서 들리면서 한때 긴장감이 흘렀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바쁜 일정속에서 투표시간까지 기다리면서 자신의 한표를 행사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바른교육을 해야 할 교사들이 이번 선거에 대거 참여하면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참교육을 배신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 같다고들 이구동성 말했다.
언제까지 보령문화가 특정 단체의 선거지원 후원과 먹잇감으로 전략되어야 하는지 비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 여론에 보령문화원은 답해야 한다.
한편 보령문화원장 특정후보를 지원하는 물, 밥 현장 불법선거 동영상을 제보한 한 시민은 보령처럼 썩어빠진 곳에서 무슨 문화가 꽃피울 수 있겠냐면서 이번기회에 보령문화원이 바른 문화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적쇄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