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보좌관]
“정책의 수립과 추진 방법 따위를 다루는 상관의 업무를 돕는 직책. 또는 그런 사람”
지금까지 보령시의회 의원 중 정책보좌관을 채용한 사례는 단 한명도 없다.
다른 사람의 머리로 보령시의회를 운영하는 것 보다는 내가 직접 의회에 참여해서 각종 사항을 수립하고 집행해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판단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저는 이영재 전 류근찬 국회의원 보좌관(사무관)에게 진지하게 부탁들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머리가 안 되면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곁에 두고 시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며 보령시의회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혼자 생각하고 대립하는 것 보다는 국회에서 각종 입법 활동과 각종 예산을 수립할 줄 아는 이영재 비서관을 양창용이가 보령시의회에 입성하면 바로 채용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치 국을 먼저 먹는 것은 아니라요, 혹시 시의원에 출마해서 당선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급여는 보령시의회의원 2명분을 각출해서 공동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월 약 400~ 500만 원 정도면 가능하다는 답변 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무보수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므로 제보수를 전부 지출해도 무방하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보령시도 반드시 변화가 필요합니다. 똑똑한 공무원을 상대 하려면 …….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소통하면 반드시 더 큰 민원이 발생합니다.
보령시의회 의원 중 절반은 각종 애, 경사에 큰 부담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건 보령시의원이면 감수해야할 사항이므로 큰 장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령시민들에게 각종 조례를 제공해야 할 시의원들이 조례 한 두게 만들고 땡치는 의원들이 수두룩하다는 겁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보령시민들의 판단과 의견을 좀 더 경청하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 했듯이 보령의 고령화 정치도 한번은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되었다고 전 3선 시의원의 의미심장한 말씀도 귀 기울려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설문을 올려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