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종친회 축하 모드로 전환
2018년 국방부 군 장성인사 발표에 보령시 출신 임문균(54 대천초,대전중 졸업) 준장이 육군 소장으로 28일 진급자 명단에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장군 정원을 줄이고 여군출신 장군을 발탁 과정에 승진이 되어 그 의의를 더해주고 있다.
대천3동에 거주하는 임동길. 전연순씨의 3남으로 임문균씨는 2014년 준장으로 진급되어 많은 부러움과 경사였었는데 이번 소장으로 진급되어 보령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해 줬다.
임문균(54세)씨는 대천초등학교 58회와 대천중학교 29회를 나와 천안공고를 거쳐 충남대학교에서 ROTC 25기로 임관하여 포병대대장. 수도 포병 여단장을, 3야전군 화력부장을 지내고 금번 소장을 달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처 윤병희 여사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부모님이 동대동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모교인 대천초등학교와, 대천중학교를 비롯한 동창회의 풍천임씨 중앙종친회등은 축하 프랑키드를 내거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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