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인사스타일은 원칙을 중요시하며 서열을 중시하고 순번대로 인사를 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2017년 마지막 정기인사에 행정의 달인답게 이번 서기관 승진도 1번부터 순번대로 4명이 이미 낙점되었다는 설이 벌써부터 소문이 파다하고 큰 이변이 없는 한 변동 불가하다는 의견이다.
문제는 공무원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승진 인사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고 그 폭이 무려 13명이라는 보령시가 만들어진 이래 최대의 잔치라는 것이다.
13명의 사무관도 1번부터 13번까지 그대로 등용되느냐? 아니면 옥수수 중간에 이빨 빠지듯 한 사람만 예외를 두고 승진시키느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권력자의 압력이나 청탁이 통하지 않은 보령시장으로 정평이 나있어 타 지방 자치자치단체에서도 김동일 보령시장 인사스타일을 따라 할 정도로 원칙과 기준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평가다.
12월27일 날 정도에 인사위원회가 개최되어 망치를 두드리면 김동일 시장 4년 막판인사는 막을 내리고 차기 지방선거에서 선출 된 시장이 인사를 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들이 돌고 있으며 차기 보령시장에 당선되는 시장도 상당한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여지고 있다.
보령시 여성 사무관 비중이 다른 시, 도와 는 차별적으로 되어있어 이번 인사승진에 여성 진출자들이 대거 발탁되기를 기대하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어 큰 이변 없이 원안대로 인사를 할 경우 김동일 시장 인가는 당분간 상한가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내다보여지고 있다.
보령시에서는 승진자들을 관리하는 인사 기준안이 오래전부터 적용하면서 가장 일 잘하는 직원들로 승진을 시켰다고 자랑했지만 발령받은 지역민들 만족도는 기대치를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당선 후 가장 잘하고 있는 인사평가는 열심히 일하는 척하는 아부 직원들을 배제하고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는 순번대로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 직원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다.
지난 장 시절에는 순번을 만들어 놓고 인사권자에서 아부 잘하고 뒷돈 찔러주는 사람들이 승진하는 모습을 잘 보아온 직원들이 김동일 시장 당선 후 적패청산 되듯 사라졌다는 평가다.
이번 승진인사도 기존 인사 스타일이 적용되어 직원들 안정을 찾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직원들은 소망하고 있어 김동일 시장 막판인사 발표에 보령시민 전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