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발표만 남았다.
본인의 철학처럼 주장하는 원칙인사를 강행할지?
이빨 빼먹는 이판사판 인사를 강행할지?
시청 공무원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화재다.
일부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해두고 혹시 그동안 불만이 있는 직원들이 낙선운동으로 낙선을 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내 사람 위주로 인사를 강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실고 있으며....당선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원칙인사를 강행할지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임기 4년동안 단하나 남아 있는 명찰 원칙을 적용하여 공정한 인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김동일시장 막판인사 발표에 온 신경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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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까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몇개월전부터 내정해놓았으며 그 내정자들을 살살 흘리면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간을 다 보았습니다.
입으로는 <실적과 성과>에 의한 인사가 될것이라고 천명하고 있다지만,
뭐 그것을 뒷받침할만한 <개관적인 자료>가 있습니까? 개뿔 단, 하나도 없다고들 말하네요...ㅎㅎㅎㅎ
입으로 원칙과 성과에 근거하였다고 말하면,
우리 시민들은 그저 믿어줘야 합니까?
단체장 선거 직전에 성과인사다, 원칙인사다...제 귀에는 <보은인사> <표관리 인사>로밖엔
들리지 않습니다. ㅎ 차라리 그냥 연공서열대로 가세요...
그게 차라리 전 직원과 외부 인사들로부터 <원칙인사로 비춰질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