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보령을 빛낸 10인대상이 지난 15일 오후 3시 대천리조트 아미 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시상식을 가졌다.2017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은 보령시와 보령시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령시장신문사가 주관하며 2017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양회대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두 번째 10인 대상 시상식을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이 보령최고의 상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보령을 널리 알리고 존경받는 분들을 엄정히 선별하여 각자가 일하는 위치에서 최고라는 자긍심을 가지신 분들 중 10인을 추첨해 매년 시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보령시민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받은 나기석님과 대상을 수상한 신소이 가수의 뜨거운 열창과 누우림 팀의 색소폰 5중주 연주와 충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플릇연주, 백지현 보령시향토가수가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각 부문 수상자

강인순 시의원님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보령시의회’에 앞장 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병덕 대천여객 대표이사님은 1980년 7월 18일 운전기사 입사, 1985년 3월 1일 노동조합장 당선, 1994년 3월 대표이사 취임, 2015년 3월 대표이사 재취임 운전기사부터 노동조합장, 대표이사까지 입지전적인 인물로 대천여객자동차(주) 창사 이후로 탁월한 리더십으로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노사 간 무분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근로복지 향상 노사발전에도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대표이사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대천좋은교회 담임목사로 임직하며 “2016년 보령시기독교 연합회 회장”을 역임 하시는등 많은 사회 봉사를 하셨으나 목회자로서 공적을 내 세울게 없다고 극구 사양하시어 성경 말씀에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라(잠언 11:1)” 로 대신축하 인사를 하셨습니다.

윤영기 김광제 기념사업회장님은 40여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옥조근정 표창과 청백리 국무총리 표창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 맞게 공직에 봉직 하시고 대천문화원이사, 서해문화포럼 이사,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고문등 각종문화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 8년 동안 교육을 이수하며 보령등 전국 유적지 답사를 통해 보령의 문화발전을 홍보하고 특히 독립지사 김광제 기념사업회 기념사업회장으로 재직하며 보령의 역사문화와 충효정신을 고취하며 공무원출신으로 사회의 모범적 활동에 큰 귀감이 되고 지역 문화발전에 산 증인 이십니다.

많은 곳에서 추천이 되고 보령의 문화발전에 앞으로도 더욱 매진 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박상목 단장님 1977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40여 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봉직하여 온자로 1995년도 당시 보령군과 대천시 통합으로 보령시 탄생을 위한 준비단에 들어가 통합의 근간이 되는 자취법규 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보령시 탄생의 산파역을 감당하였고, 2005년도 청소면장 재직 시에는 오서산 억새꽃 축제를 최초로 기척하여 오서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열악했던 주변 기반시설 확충하는 성과를 냈으며 기획감사실장 재직 시에는 그간의 보령시 상징물의 정체성 불분명을 해소코자 새로운 상징물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상징물 제정으로 보령시 위상제고 머드사업, 보령댐 주변 하수도 시설 학충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습니다.

보령경찰서에 근무하시는 성관호 경위님은 2012. 8.28경부터 김00(78세, 남, 노숙인) 보령시, 노인보호기관과 협조하여 주거지원, 병원치료, 요양원입소 등 5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동료 경찰관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한 분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17. 4 5.(화) 16:47경 웅천읍 거주 주민 황00(26세, 여)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신고자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 검찰총장 명의 조잡한 메일 내용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순간적인 기지로 신고자를 안심시키고 대상자 위치추적, 핸드폰 착·발신 정지요청 등 조치로 2,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전달 직전에 피해 예방하는 등 보령치안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아주 휼륭한 모범 경찰관으로 시민들,동료경찰관 등 강력한 추천이 있었습니다.

원진호 내과 원장님은 보령시 의사회 현,총무직을 수행하시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1년에서 2년으로 최초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보령 책익는 마을 회원으로 활동하시면서 보령인문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시고 계시면서 보령시 적십자 수상인명 구호대 보건분과장직을 수행하고 계신 휼륭한 원장님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원진호원장은 “당뇨병 환자들은 운동요법, 음식요법, 약물요법을 같이 병행해야 효과가 있다”며 “철저한 혈당관리만이 당뇨를 극복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시면서 보령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에게 고혈압, 당뇨 합병증 예방관리 등 올바른 예방 교육 강좌를 실시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보령 3호 회원 주인공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정종천 대표님는 폐기물최종처리업체인 ㈜보림씨에스를 운영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웅천녹색행복위원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씩 기탁해 왔고, 웅천읍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거액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해오고 있습니다.

대천농업협동조합 김중희 조합장님은 보령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왔으며, 조합원들의 복리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고, 대천농협이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중희 조합장은 2015년 전국조합장 동시선거에 의해 제 13대 대천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대천농협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2015년, 2016년 연속 50억 이상의 손익을 달성함으로써 대천농협의 황금기라고 감히 칭할 수 있을 정도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튼튼한 농협으로 성장해가고 있다.